[공지사항]
휴가철 치통, 병원 문 닫았을 때 응급처치법 3가지 - 도래울원흥본치과
작성일 : 2026.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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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중 갑자기 이가 아프다면 세 가지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볼 바깥쪽 냉찜질, 약국에서 구할 수 있는 소염진통제, 그리고 아픈 쪽으로 먹지 않기입니다. 다만 이는 통증을 잠시 눌러두는 방법일 뿐, 원인을 없애는 치료는 아닙니다.
지금 할 수 있는 3가지
냉찜질 — 얼음을 천에 감싸 아픈 쪽 볼 바깥에 15~20분 대고, 잠시 쉬었다 반복합니다. 온찜질은 혈류를 늘려 붓기와 통증을 키우므로 피하셔야 합니다.
소염진통제 — 치통은 염증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아 이부프로펜 계열이 효과적입니다. 보통 6~8시간 간격으로 복용하되, 용량은 제품 설명서를 따르시고 항응고제·항혈소판제 복용 중이시라면 약사와 상담 후 드십시오.
자극 피하기 — 아픈 쪽으로 먹지 마시고 뜨겁거나 찬 음식, 딱딱한 음식은 잠시 피합니다. 치실이나 이쑤시개로 무리하게 후비는 것은 상태를 악화시킵니다.
절대 하지 말아야 할 것
아스피린을 잇몸에 직접 문지르면 산성 성분이 점막을 손상시켜 화학적 화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독한 술로 헹구는 것도 자극만 될 뿐 염증을 없애지 못합니다.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하는 신호
얼굴이나 턱 아래가 눈에 띄게 부을 때, 38도 이상 열이 날 때, 입이 잘 벌어지지 않거나 침을 삼키기 힘들 때, 진통제를 먹어도 통증이 줄지 않을 때입니다. 이 경우 응급의료포털 E-Gen이나 119를 통해 가까운 야간·휴일 진료 기관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통증이 사라졌다고 나은 것은 아닙니다
심한 통증이 며칠 이어지다 저절로 사라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치아 신경의 염증이 끝까지 진행되어 신경이 기능을 잃으면 통증 신호 자체가 멈추기 때문입니다. 이 상태를 두면 염증이 뿌리 끝을 지나 주변 뼈로 번져, 충치 치료로 끝날 수 있었던 문제가 근관치료 이상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휴가에서 돌아오신 뒤에는 지금 아프지 않더라도 한 번 확인해 보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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